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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치원 청소년수련관

상상나무 북 토크쇼 감상문

장혜원 2016.02.06 06:11 조회 수 : 119

상상나무 북 토크쇼 연출 및 기획에 참여했던 장혜원입니다.

평소에 행사와 공연에 관심이 많았으며, 공연을 즐기고, 좋아했던 저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 사실 처음 북 토크쇼 행사 스태프 봉사활동 모집글을 보았을 때에는 행사를 진행하고 돕는 스태프를 생각했었습니다.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스태프와는 달리 직접 참여해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활동이었음을 알게 되었던 저는 실망하기도 했지만 직접 연출 및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참여하게 되었던 북 토크쇼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.

첫날에는 참여하게 된 친구들과 처음 만나 자기소개를 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때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했었고,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였던지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고민하고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.

그리고 각자 인상 깊었던 책에 대해 발표하고 같은 주제를 생각한 친구들끼리 모여 한 조가 되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하게 되어 기뻤고, 잘해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. 그래서 더욱 잘하려고 노력하고, 열심히 참여했습니다.

두 번째 날과 세 번째 날은 제가 가장 기대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. 왜냐하면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이기도 했고,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. 연출과 기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, 또 무엇을 고려해야하는지, 어떻게 해야 좋은 기획안인지 등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. 강의를 듣고 첫날 정해졌던 조원들끼리 한마음 한뜻으로 저희가 원하는 공연을 기획하고,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발표 후에 서원주 대표님께서 해주셨던 칭찬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. 그 시간만큼은 정말 뿌듯했고 행복했습니다. 그리고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예술 창작소 ‘이음’의 서원주 대표님께서 저희에게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좋았고,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서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해주셔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 쉽게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아니었기에 더욱 더 뜻 깊었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서원주 대표님께도 감사했습니다. 또한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청소년 수련관과 정선애 선생님께도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

강의를 듣고 행사 기획 및 연출이 낯설었던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, 어떤 일인지에대해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남은 시간동안 조원들과 함께 현실적인 행사를 기획하고, 기획한 내용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며 가장 좋은 기획안을 만들어 내기위해 노력했습니다.

마지막 날에는 저희 조원들이 기획한 기획안을 ppt로 만들어 청소년 수련관 선생님들과 다른 조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, 이 시간을 통해 저희의 기획안이 무엇이 부족한지,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더 보충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발표를 잘 마치게 되어 뿌듯했습니다.

처음에는 이런 프로그램인지 확실히 알지 못했던 상황에서 참여하게 되었지만 저에게 정말 의미있고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.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확실한 꿈을,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 하던 찰나에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어 확실한 진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. 또한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기에 뜻 깊은 시간이었고.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. 저는 북 토크쇼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지만, 앞으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져 많은 친구들이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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